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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득/#주식 #재테크 #경제

월 200 직장인 재테크! 돈도 공부해야 모인다. 연금펀드/ 연금저축/ IRP 뭔지 알고있니?

by 쏨이ssomi 2020. 6. 5.

 

요즘은 참 살기 팍팍하네요. 코로나 이후로 뭔가 축 쳐지는 기분입니다. 다들 괜찮으신가요?

긴급 재난지원금으로 정말 말그대로 '반짝' 경기가 되살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만 모두가 예상했듯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해달라는 말도 심심치않게 들리는데요.. 어떻게 될까요?

이럴 때일수록 번 돈이라도 잘 모아놓자며 이제야 돈 공부를 시작한 초보입니다.

이참에 경제도 알고, 배워놓으면 좋겠죠.. 사실 미래엔 필수라 생각됩니다. 경기가 좋아질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아서요.저와 같은 생각이시라면 꼭 이 포스팅을 보시고 함께 우리의 푼돈.. 막 쓰지말고 잘 모아보아요..!

 

제가 인터넷에서 보고 들은 모든 기초 지식을 먼저 정리해놓았습니다.

혹시나 기존에 궁금하셨던 키워드가 있다면 참고해주세요.

혹시 지나가던 재테크 고수분들은 조언해주실 말씀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테크 기초 키워드 정리]

 

금융기관의 종류 - 1.은행 2.증권 3.보험 4.자산운용사 5.투자자문사

금융기관의 기능 - 1.은행 (대출받는 곳) 2. 증권 (투자하는 곳) 3. 보험 (보장받는 곳 + 저축하는 곳) 

4. 자산운용사 (펀드가 만들어지는 곳. 예)삼성전자, LG전자 등) 5. 투자자문사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곳)

* 하지만 요즘은 금융기관이 사업을 다각화하며 점점 더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 예를들어,

발행어음 : 증권에서 판매하는 은행의 예적금과 같은 기능

방카슈랑스 : 은행에서 보험을 판매하는 것

변액보험 : 보험사에서 펀드를 판매하는 것

이러한 금융기관을 통해서 알맞게 저축하고 투자하고 보장받는 것이 중요하다.

 

[자산관리의 기본 중에 기본]

 

1. 보험 - 소득수준과 연령에 맞게 적절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

실비/암/상해 또는 생명 등 기본적인 것

2. 은행 - 주택, 부동산은 자산의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탄탄한 제 1금융권에 도움을 받을 것

3. 증권사 - 남는 현금이 있다면 삼성전자처럼 우량주에 투자를 해볼 것

 

[주식관련 기본 키워드]

위탁계좌=증권계좌=주식계좌 다 같은 의미로 보통 CMA계좌에 돈을 보관하고 있다가 투자용 위탁계좌로 옮겨서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

 

주식이란? 쉽게 말해서 회사의 소유권을 일부 적어놓은 종이로 지분증권의 줄임말이다.

매수란 주식을 사는 것이고, 매도란 주식을 판매하는 것이며, 매매란 매수와 매도를 합친 말이다.

 

성장주란 지금 잘나가는 주식이고, 가치주란 지금은 아니지만 곧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이다.

 

리츠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ETF는 해외투자 또는 원자재에 투자하는 것이다.

 

채권 = 갚을 돈이 얼마나 남아있는지에 대해 적힌 종이로 채무증권의 줄임말이다.

외화채권 = 브라질 채권, 회사채 = 기업이 발행

* 채권은 보통 어렵고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대신 투자하는 상품을 사는데 그게 우리가 펀드라고 부르는 것.

 

펀드란 주식 채권 어디로 투자할지 알아서 정해주는 집합투자 증권의 줄임말이다.

종류로는 채권형/ 주식형 /혼합형 (주식+채권) 등 다양하다.

ELS란 온갖 어려운 상품을 구조화시켜서 쉽게 해놓은 것으로 파생결합증권을 의미하며 이는 

홍콩 또는 중국지수랑 연동 될 때 사용하는 단어이며 미국 달러와 연동되면 DLS라 불린다. 

 

다양한 종류의 CMA 중 금리가 높은 순서대로 나열하면

발행어음형 CMA (1.3%) MMW형 CMA (1.24~1.29%) PR형 CMA (0.85~1.0%)

이 발행어음형 CMA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곳이 NH투자증권/KB증권/한국투자증권

 

[추천 경제+주식 관련 유튜브채널]

나무 아닌 숲을 보는 경제 강의 Julius chun/ 815머니톡/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개별기업정보는 증권사홈피에 보고서형식으로 올려져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투자 자산 관리 공식]

1. CMA로 현금관리 (입출금 통장 대신 CMA 계좌에 넣어두면 매일 이자가 붙는다)

2. 위탁 (국내기업 또는 해외기업 등 초보라면 우량주에 투자하면 좋다)

3. 연금펀드 or IRP or 연금저축 (노후준비 및 세재혜택을 볼 수 있다)

4. 금현물 or 달러 (안전자산에 일정 자산을 투자해두면 좋다)

5. 배당주, 리츠

 

[돈 버는 투자방법]

1. 내가 모르는 것에 투자하지 마라.

2. 투자 기간은 최소 1년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해라.

3. 몰빵보다 분산투자로 위험을 줄여라.

4. 가격변동에 지나치게 신경쓰지 마라.

5. 나의 손실에 대해서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손실이 최대한 나지 않게 제대로 해라.

 

[연말정산 상식]

내 연봉이 3000이고, 실제로 내가 올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사용한 돈이 2000만원이라면 내가 실제로 가지고 있는 돈은 1000만원 (올해 번 돈)으로 계산할 수 있다.

 

나의 연봉(3000만) - 내가 올 해 사용한 돈(2000만) = 올해 번 돈 (1000만)

소득세란? 연봉에서 사용한 돈을 제외하고 올해 번 돈에서 세금을 떼어가는 것이 소득세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러한 계산을 모든 국민 한사람, 한 사람 할 수가 없기때문에 나라에서는 평균치를 내어서 미리 이 세금을 걷어가는데, 그것을 원천징수라고 한다.

보통 연봉 3000만원이면 1500만원을 쓰더라는 가정을 두고 1500만원에 대한 세금을 월급에서 미리가져가는 것이다.

그래서 13월의 월급을 받기 위해서는 뭘 제출하면 얼만큼 더 공제를 받을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소득을 줄여주는 것이 소득공제/ 최후에 내가 낼 세액 중에 얼만큼 제외해주겠냐 정해지는 것이 세액공제

 

[소득공제 되는 것] 부양가족수/ 전세대출 갚은 돈/ 주택자금 갚은 돈/ 기부금/ 청약저축/ 신용카드사용 등

[세액공제 되는 것] 자녀수/ 연금저축/ 퇴직연금/ 보장성보험/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등

 

연말정산은 1년을 기준으로 한다. 1/1~12/31

서류를 모아서 1~2월에 제출하면 3월 급여에 반영을 해준다.

영수증은 굳이 안모아도 반영이 알아서 되지만, 굳이 안모으면 모를 것 같은 것 = 월세, 기부금 등은 따로모으면 좋다.

 

[안전자산 달러 모으는 방법]

1. 외화예금
이자소득세가 없음 비과세/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험가 장점.

금리가 낮기 때문에딱히, 수익이 되진않는다가 단점.
2. 달러RP
금리가 높은 특판 상품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이니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3. 달러ETF
달러환율이 오르면 같이 똑같이 수익이 나고 내리면 같이 수익이 내려가기 때문에 위험도가 있다.
4. 달러보험
달러 연금보험을 10년 이상 넣으면 비과세가 되지만 장기로 묶어야한다.
5. 미국주식
미국의 우량주에 투자가 바로 가능하지만 수익의 22%를 세금으로 내야한다. 

[연금저축vs퇴직연금vsIRP]

연금저축
1. 연금저축 계좌 개설은 금융회사에서 모두 가능하다.
2. 매달 34만원 혹은 한 번에 400만원을 일 년 내에 채운다.
3. 다채우면 연말정산시에 66만원을 돌려받는다. 
4. 55세가 지나면 10년이상 수령으로 연금으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5. 조기 사망 시 상속도 된다. 

*보험이나 은행에서 만들경우, 매달 계약처럼 약정된 금액을 꼬박꼬박 넣어야하지만,

증권사는 자유적립처럼 할 수 있지만 원금보장은 안된다.

퇴직연금
현재는 회사에서 퇴직금과 퇴직연금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지만
차후에는 퇴직연금으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
종류는 DC DB IRP 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IRP는 그냥 연금저축처럼 세제혜택을 받는 거라 생각하자
이 자산을 어떻게 운용하라고 지시하는게 근로자일 경우 DC 
이 자산을 어떻게 운용하라고 지시하는게 회사일 경우 DB
제 3자의 입장인 금융권이 이 돈을 관리하기때문에 회사가 이 돈을 건드릴 수 없음
하지만 단점은 금융사에 수수료를 제공해야함 1% 수익률이라 큰 도움이 안됨

이것도 원금 보장은 안된다.


IRP
기본적인 내용은 연금저축과 크게 다른점이 없지만

연금저축보다 조금 더 많은 700만원 한도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이 상품도 투자의 일환으로 비보장과 원금보장상품으로 선택가능하다
하지만 irp 0.2~0.5% 수수료가 있다.

 

종합적으로.. 사실 연금저축이란 것은 월급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제도일 수 있지만 월 200받는 직장인들에게는 크게 도움이 되는 제도는 아니다. 그냥 월급이 적은 사람은 목돈이 될때까지 열심히 쓰지말고 모으는게 장땡.

조금 안정적인 시기에 마흔살정도에는 연금저축은 필수인듯하다. 어차피 55세 이후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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