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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말 영화) 코로나를 이긴 톰행크스 출연!! 넥플릭스 영화추천 베스트 3

by 쏨이ssomi 2020. 5. 23.

# 톰행크스 코로나19 양성판정 그리고 회복!

 

톰행크스는 엘비스 프레슬리 전기 영화에서 그의 매니저 역할인 톰 파커역을 맡게되면서 촬영차 아내 리타 윌슨과 함께 호주에서 머물고 있었습니다. 지난 3월 초 '몸이 피곤하고 감기기운이 있고, 아내 역시 오한이 있고 열도 있다.'는 글을 올리며 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직접 인스타그램으로 전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할리우드 스타 가운데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아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만, 다행히 입원 치료를 받은 후 14일 간의 격리 생활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와 다시 팬들 앞에 설 수 있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혈액을 기부하기도 했는데요, 빠른 회복 소식을 들어서 정말 기쁩니다. 그의 완치를 축하하며, 그가 출연한 많은 영화 중 주말에 넥플릭스에서 볼만한 영화 세 작품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연기력과 인성, 완벽한 미국의 국민배우

 

그를 한국배우와 비교한다면 어떤 배우로 설명 할 수 있을까요? 박중훈씨 같다고 해야 할까요?

세월이 지날수록 더 빛을 발하는 배우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는 1990년대부터 2000대까지 출연한 대부분의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여 국내에서도 인기가 두터운 배우죠. 180cm가 넘는 키에 조각 미남은 아니지만 푸근하고 따뜻한 인상, 그리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연기력까지. 인성과 팬서비스도 좋기로 소문난 배우입니다. 

그는 정말 성실하게 작품을 소화해왔는데요, 경찰부터 선장, 교수, 변호사 등등등 안해본 역할이 없을 정도로 모든 역할이 '통행크스화' 되는 명품 생활 연기가 압권입니다.

 

# 그가 출연한 영화 BEST 3

 

진짜 영화 너무 많이 봐서 볼만한게 없다고 생각되신다면 톰행크스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가 출연한 영화 대부분이 평가가 좋고,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 많기 때문에 평타 이상은 보장된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정말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다작 배우이기때문에 도대체 그 중에서도 정말 재밌는 작품이 무엇이 있냐? 물어보신다면, 그리고 지금 넥플리스에서 리모콘을 돌리고 있다면, 아래 작품을 추천합니다. 

옛 작품 중에서도 정말 볼만한 작품이 많지만, 그래도 최신작으로 추천드리겠습니다.

 

# BEST1) 스파이브릿지 2015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톰행크스의 주연, 두 사람만 들어도 이미 재밌을 것 같은 영화, 스파이 브릿지입니다.

영화 제목에서 연상되듯 스파이와 관련된 영화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2차 세계대전 냉전시대에 각 국에 포로로 잡힌 소련의 스파이와 미국의 스파이를 교환하고자 협상을 성공하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입니다.

소련의 스파이로 미국 뉴욕에서 생활했던 루돌프아벨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 제임스 도노반의 이야기입니다. 아무래도 적국의 스파이의 변호를 맡게 되었으니, 당시 사람들이 얼마나 비난했을지 상상이 됩니다.

긴장감 넘치는 장면, 장면은 그 시대를 느낄 수 있게 하는데요, 실화라니, 더욱 실감나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BEST2) 캡틴 필립스 2013

 

앞선 '스파이 브릿지' 보다 조금 더 긴장감 넘치는 영화라고 설명드리고 싶은데요, 이 영화는 2009년 4월 8일 발생한 머스크 앨라배마호 해적 피랍 사건을 영화화 했습니다.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서 리차드 필립스 선장이 이끄는 화물선 앨라배마 호가 해적의 공격 대상이 되면서 시작됩니다. 필립스 선장은 그의 선원들을 대피시키는데 성공했지만, 그는 인질로 잡혀 해적에게 생존을 위협받게 됩니다. 선장은 그가 희생함으로써 그의 선원들을 지킬 수 있었고, 그는 인질이 되었지만 미국의 네이비 실에 의해 구조됩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소말리아 해적의 실제 이야기와 용기있는 멋진 영웅, 필립스 선장의 이야기 모두를 볼 수 있어 흥미진진한 영화로 추천합니다. 저는 덕분에 이 이후로 소말리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요, 여전히 소말리아에서 어업은 분쟁이 있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시면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함께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BEST3) 다빈치코드 2006

 

너무너무나 유명한 작품이죠. 사실 지금까지 추천 드렸던 작품 중에 가장 오래된 작품으로 무려 15년 전 개봉된 작품이지만 지금 감상해도 여전히 명작임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댄브라운의 2003년 베스트소설 '다빈치코드'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는데요, 당시 2006년 정말 핫했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 영화의 키워드가 바로 '종교' 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을 신성화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저 평범한 인간 중 한 명인 '예수'로 그리고 있기때문에 왜곡된 기독교 역사를 담았다고 하여 당시 엄청난 논쟁에 시달리기도 했었습니다. 사실, 교회 다니는 사람은 절대 보지마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엄청난 이슈였죠. 영화의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이 작품은 반전에 반전을 더하기 때문에 직접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역사적으로 왜곡되었는지, 무엇이 진실인지 믿고 싶은게 뭔지.. 갑자기 아무생각없이 지나쳤던 '종교'에 대한 깊은 물음이 남는 영화입니다.

 

사실 이외에도 추천드릴 영화는 많지만, 현재 넷플릭스로 주말에 감상하기 좋은 영화로 추천드렸습니다. 

한번 꼭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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