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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로봇이 서빙하는 스마트 상점! 내 밥벌이가 위험하다. 뭐하고 먹고살지?

by 쏨이ssomi 2020. 6. 29.

 

 

#스마트상가, 4차 산업혁명 기술 시범 사업 확정

 

요즘 심심찮게 로봇관련 뉴스를 접하게 되는데요, 이제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오늘 우리들이 직면한 이야기입니다. 

 

"아니? 벌써? 아직 상용화되긴 좀 이르지 않아?"

 

네.. 저도 그렇게 믿고싶은데요, 이미 오래 전부터 진즉에 기술은 발전되었다고 하네요.

이미 [스마트 시범상가]도 선정되어서 많은 소상공인 사업체에 가상현실+증강현실+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해 시범운영 될 예정입니다.

 

물론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순 없겠지만 아직 준비가 안된걸요..ㅠㅠ

주문은 태플릿 피씨에, 서빙은 로봇이 대신하다니.. 벌써 두 사람의 일자리가 줄어들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소비활동이 비대면화+디지털화 되면서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것인데요.. 취지는 좋지만 슬퍼지는건 왜 때문일까요..?

 

#중국은 이미 햄버거/커피도 만드는 로봇으로 식당 개업

 

 

중국의 움직임은 더 빠릅니다. 중국의 로봇 식당 기업인 첸시로봇케이터링그룹은 중식/훠궈/패스트푸드 등 세 가지 형태의 음식을 만드는 로봇 식당을 개업했습니다. 

스마트 폰 스캔으로 주문을 하면 훠궈 로봇의 팔이 야채를 볶고 요리가 끝나면 다른 로봇에 빠르게 쟁반을 올려 주문한 손님이 있는 테이블로 가져다 줍니다.

 

아침식사 로봇은 25초에 한 그릇의 음식을 만들 수 있으며, 커피 로봇은 45초에 한 잔씩 만들어냅니다.

이미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이 기업에서는 더 빠른 서비스와 업그레이드된 음식을 제공하기위해

기술개발에 한창입니다. 아니 중국에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그 사람들은 다 어디로가서 일해야하나요..?

솔직히 심지어 깔끔하고, 나도 한 번 이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누구나 다 그렇지 않을까요?

영화보다 현실이 더하다는 말은 슬프지만 사실이네요..

 

이러니 이러니!!! 내가 걱정을 안할 수가 있나?

물론 이것도 이제 시작일뿐이죠. 로봇이니 더 정교한 작업도 분명 빠른 시간 내에 해낼 수 있을겁니다.

서빙만 할 줄 아는 로봇에서부터 요리를 할 줄 아는 로봇까지, 이제 곧 사람이 필요없는 시대가 오겠네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직업이 사라지게 될까요?

코로나로 그렇지 않아도 힘든데, 로봇 덕분에 가속화 되는 것 같아 힘이 빠집니다.

정말 지금이라도 대비해야 할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저 손놓고 바라볼 수 없는 때가 왔습니다.. 가만히 있을 수도 없구요.. 먹고 살아야죠ㅠㅠ

저도 갑자기 미래가 걱정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제 2의 직업이 없을까.. 이 시대를 대비할만한 또 다른 직업을 갖기위해서는 어떻게 노력해야할까.. 하고 말이죠.. 계속 고민하게 되네요.

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유일하게 살아남는 방법은 창의력과 기술력이 가장 핵심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아니 누가 모르나요..ㅠㅠ 정말 점점 더 살기 어려워지네요.

 

# 워크넷/ 커리어넷 진로탐색을 해보자..

 

지금 내 직업이 로봇으로 빠르게 대체될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혹은 내가 지금 10대라면?

눈에 보이는 일보다 이제 미래에 더 흥하게 될 보이지 않는 일들을 위해 준비하는 편이 옳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미 작년부터 한국고용정보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적절한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가이드북도 만들었습니다.

 

미래 유먕 직업은 지난번에도 포스팅했지만 간략하게 언급하자면

1. 사물인터넷 - 통신공학/컴퓨터공학/전자공학

2. 인공지능 전문가 - 컴퓨터공학/정보공학/데이터프로세싱

3. 빅데이터 전문가 - 통계학/수학과/컴퓨터공학/마케팅전공

4. 스마트팜 전문가 - 생물학과/생명공학과/시설농업학과

5. 환경공학자 - 환경공학과/바이오환경공학과/화학공학과

 

등등.. 어렵게만 느껴지는 이 분야가 미래에 요구되는 핵심 직업으로 손꼽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망직업 중 나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이 궁금하다면

워크넷과 커리어넷에서 제공하는 심리검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데요, 저도.. 냉큼 해봐야겠습니다.

 

 

 

솔직히 나 7080 즈음에 이런 세상이 오지않겠나..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다가와서 깜짝 놀라기만 놀라고 준비는 하나도 안되어있어요.. 초등학생들이 코딩을 배우는 이 세상..

나도 배워야하나.. 아휴

 

괜한 걱정에 머리가 복잡하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진로검사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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