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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직장인의 필수템 국내 [협업툴] 의 종류

by 쏨이ssomi 2020. 7. 9.

지난 포스팅에서는 뉴노멀 시대의 재택근무 장단점을 알아봤는데요!

 

혹시 지난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먼저 보시고 이 글을 읽으시면 더욱 이해하기 쉬울 것 같네요!

 

 

#협업툴

 

재택근무가 일상화된다면 비대면 시에도 업무를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협업툴이란 소프트웨어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자료 저장, 메신저, 업무 흐름 파악 등 근로자의 원활한

 

업무를 도와주는 플랫폼을 뜻하는데요, 재택근무 시 필수로 필요될 것 입니다.

 

그래서 이 협업툴이란 분야가 주목받고 있는 시장이죠!

 

물론 많은 기업에서는 회사 내부 메신저나 그룹웨어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갖추어지지 않은 소규모 기업이 더 많죠.

 

사실 비대면 환경에서 어떤 업무툴을 활용하느냐에 따라 생산성의 효과가 극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미 실리콘밸리의 선도적 IT기업 사이에서는 이 협업툴이 인기라는데요, 과연 어떤 기술을 말하는 걸까요?

 

보통 우리는 메신저로 소통을 하기에 업무툴하면 메신저를 떠올리곤 합니다. '같은거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같다면 이렇게 여러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이 사업에 뛰어들 필요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화상회의/커뮤니케이션/업무저장및쉐어/스케줄러/업무관리 등 각 기능에 따라 다양한 기업이 있지만

 

요즘은 이러한 기능을 모두 포함한 종합적 협업툴이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협업툴 관련 검색을 해보시면 너무 다양해서 도대체 어떤 걸 사용해야 할지 당황스러울거예요.

 

그도 그럴것이 저도 검색하다가 지쳐버렸으니까요!

 

협업툴 선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바로 1.언어 2.자료백업 3.보안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국내 유망 협업툴 기업만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화상회의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줌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어 요 기업만 제외하구요! ^^;

 

 

# 화상회의

 

1. 줌 Zoom

 

출처: 줌

 

요즘 가장 많이 쓰이는 업무툴 중에 하나인듯해요.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 서비스 이용자 수가 코로나 이후로 무려 20배 넘게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클라우드 기반의 다자간 소통이 가능해서 인기입니다. 

 

업무 뿐만 아니라 한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교회, 학교, 공연장, 강연장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향을 받은 모든 공간을 대체하고 있기도 하죠.

 

 하지만, 이 [줌 Zoom]은 미국에서 보안성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지난 3월 미국에서는

 

사이버 테러리스트가 화상회의에 무단 침입해서 음란 영상을 업로드한 일도 있었습니다.

 

이른바 [줌폭탄 Zoom-Bombing] 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죠.

 

보안의 취약점은 기업에 큰 타격이기도 하죠. 역시 디지털 사회에서는 보안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듯 합니다.

 

 

# 종합 업무 플랫폼 GOOD

 

1. 네이버 라인웍스

 

출처: 네이버 라인웍스

 

'메일/ 전화/ 팩스 없이도 필요한 정보를 바로 공유하고 연결되어서 하나처럼 일할 수 있습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네이버는 기존의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메신저 기능 뿐만 아니라 화상회의와 파일공유, 일정관리 게시판 등

 

협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한 곳에 모은 종합 협업툴로 볼 수 있죠.

 

기업별 커스터마이징 환경에 맞춰 보안 설정이 가능하고 메일과 메세지 등 원본 데이터를 10년간 보관 및 검색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니까 세계적인 보안 인증을 취득해서 개인정보 관리의 안정성을 공인 인증 

 

받은 만큼 신뢰가 가네요.

 

 

2. 카카오 워크

 

출처: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카카오워크'

 

저는 사실 카카오를 좋아합니다.. 우리나라 기업중에 과연 카카오를 대적 할 만한 IT기업이 있을까요?

 

카카오도 클라우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네이버와 또 다시 경쟁을 시작하게 될거란 뉴스를 접했습니다.

 

물론 카카오는 아직 출시 전이구요, 네이버는 라인웍스를 먼저 출시한 상태입니다.

 

2020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카카오 워크는 이번엔 기업용 메신저에 집중했는데요, 사실 이미 카카오로 간단한

 

업무를 처리하는 사람들도 많죠. 하지만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이 분리되지 않아 불편함을 많이 느끼셨을 겁니다.

 

'업무와 일상의 효과적인 분리'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카카오!

 

이제는 회사동료와 메신저를 하기위해 친구추가를 하는 것이 아닌 회사용 프로필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이미 카카오톡에 익숙한 전국민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무 플랫폼을 새롭게 만든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사내 메신저 기능에 기반하여 조직도와 전자결재 등 회사 주요 시스템과 연동해 사용되며 보안과 인공지능 기술

 

기반 검색 기능도 포함되어있다고 하네요.

 

# 커뮤니케이션 GOOD

 

1. 잔디JANDI

 

출처: 잔디

 

국내에서 협업툴로 가장 먼저 유명해진 서비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잔디입니다.

 

팀 커뮤니케이션에 최적화되어있어 프로젝트별 또는 하나의 팀 안에 부서별 등 토픽을 만들어 자유롭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외부 서비스와도 연동이 가능해서 이메일이나 트렐로, 지라, 구글 드라이브, 구글 캘린더 등 다양한 업무툴 서비스를

 

잔디에 연동할 수 있어서 편리하죠. 화상회의 제공은 물론이며 최대 300명까지 동시접속, 64자간 화면 레이아웃도

 

지원됩니다. 대화방, 파일공유 및 검색, 외부서비스 연동, 화상회의 등 기본적인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국내 대표 업무용 협업툴이라 불릴만 하네요.

 

 

# 업무관리 GOOD

 

1. 콜라비 COLLABEE

 

출처: 콜라비

 

콜라비는 업무를 순서대로 처리하거나 긴급한 이슈부터 먼저 해결하도록 업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특징을 가진

 

협업툴으로 볼 수 있는데요, 하나의 페이지에 해야 할 일과 파일공유 그리고 일정 및 커뮤니케이션을 

 

모두 담고 있어 흐름을 이해하기 편리합니다.

 

이슈별로 묶어 새 소식을 확인 할 수 있는 '뉴스피드' 서비스도 이 협업툴의 특징이죠.

 

국내 유수기업인 CJ, 한화, 현대, 롯데 등 40,000개 이상의 기업과 단체가 사용하고 있다니 

 

이해가 되는데요, 저도 확인해보니 제가 봤을 땐 이 협업툴이 제일 편리해보였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

 

2. 플로우

 

출처: 플로우

 

국내 전 연령층의 사용성을 고려한 서비스 구조가 특징이라고 하는 플로우는 쉬운 사용성에 가장 큰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 직원 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와의 시너를 위한 유기적인 연결과 협업을 돕기 위해 초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이 부분은 무제한 무료로 제공됩니다.

 

업무 진행 상황이 페이스북처럼 히스토리로 나열되어서 다양한 업무들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한 눈에 알아보기

 

쉽습니다.

 

 

협업툴이 너무나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과연 우리회사에 어울리는 협업툴은 무엇일까?

 

관리자들이 더욱 깊게 고민해봐야할 과제라고 생각해요.

 

우리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협업툴을 찾고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남들 다 사용하는것 말구요.

 

저는 굳이 따지자면 콜라비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귀찮은 걸 싫어해서 한번에 딱딱 알아보기 쉬운걸 좋아하는데, 아마 소규모 기업에는 콜라비 정도면

 

훌륭하지 않을까 싶네요.

 

누가보면 콜라비 광고인줄 알겠지만, 저도 광고 해보고 싶네요..

 

아무튼 점점 더 기업에서는 효과적으로 생산하는 업무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그에 따라

 

근로자들도 업그레이드 될수록 편리하지만 더불어 공부할 것이 많아 머리가 아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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