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책추천 : 김미경의 리부트 리뷰와 융합교육

 

안녕하세요

 

요즘 뉴스를 봐도 유튜브를 봐도 신문을 봐도 책을 봐도!!

 

다~~~ 이 코로나 이후의 삶이 엄청나게 달라질거라는 무시무시한 말 뿐인데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확신에 차서 하는 말인데, 곧 현실이 되겠죠.

 

대부분의 간단한 일을 점점 사라질 것이며 나를 대신해서 AI가 하게 될 것이란 것!

 

특히 서비스직이 위험하다는 것! 말이죠..

 

그래서 하루하루 불안하게 저의 미래를 생각 중 입니다.

 

코로나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면 좋을지 고민하면서 계속 책을 찾게 되더라구요.

 

책 속에 답이 있겠지.. 하면서요

 

그래서 이번주에는 제가 읽은 책, 김미경의 리부트에서 얻은 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저는 강사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이신 김미경씨를 개인적으로 어음청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녀의 유튜브 채널을 자주 들여다 보곤 하는데요, 많은 지혜를 무료로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보고있어요.

 

김미경씨는 코로나 이후부터 그녀의 회사에 가장 큰 수입이었던 [오프라인 강의]의 수입이 사실상 제로에 가까워지면서

 

고민하고 또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유튜브에 낱낱히 공개하는데요, 이제 그 내용을 책으로 출판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겠다는 소식을 듣고, 서점에 책이 깔리기도 전에 예약 주문해서 따끈따끈하게 받아봤어요.

 

'제발.. 나도 김미경씨가 했던 방법으로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시도할 수 있었으면..' 간절함으로요..

 

[혼돈 속의 질서, 윤곽을 드러내다.]

 

위기가 기회라고 하지만, 사실 위기가 모두에게 기회일까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도 미래도 잘 분석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기회가 될까요?

 

김미경씨는 계속해서 이야기합니다. 이 혼돈(=코로나) 속에는 질서가 있다구요.

 

사실 우리는 코로나 이후로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죠.

 

코로나는 그저 4차 산업 혁명을 앞당긴 [티핑포인트] 일 뿐입니다.

 

* 티핑포인트 : 어떤 현상이 아주 미미하게 진행되다가 어느 순간 균형이 깨지면서 폭발적으로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

 

우리는 모두 [안전]을 택하면서 [비대면] 환경을 앞당겼죠.

 

인간 > 생태계파괴 > 기후변화 > 바이러스 > 바이러스 주기가 앞당겨짐 > 사회적거리두기

 

결국은 우리는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지금처럼 계속해서 살아가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래학자들은 계속 이야기합니다. 로봇/드론/원격/디지털화폐/비대면/비접촉 등 이러한 단어는

 

이제 당연하게 여겨지게 될거라구요..

 

김미경씨는 골든타임이 딱! [지금] 이라고 말하는데요, 지금부터 딱 코로나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요.

 

코로나(=혼란)이 끝난 이후에는 이미 질서가 잡힌 새로운 세상(=뉴노멀)이 있을거란거죠.

 

그래서 우리는 이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끝임없이 공부하고 적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녀의 책 제목이  [리부트=완전히 다시 시작하다] 인 이유입니다.

 

그녀가 책에서 언급한 리부트[다시 시작] 공식은 4가지 입니다.

 

 

1. 온택트[Ontact] : 언택트는 곧 온택트를 뜻한다.

 

코로나 이후로 계속 들으셨을거에요. 언택트(=비대면)이라는 단어요! 그런데 여기에 앞글자만 바꿔서

 

ON 온텍트! 온라인과 컨텍트를 합친 말이죠. 사회적 거리를 두려면 우리는 온라인세상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 온택트는 디지털 기술로만 실현이 가능하다.

 

사람들이 이렇게 온라인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당연히 온라인에서 판매도 이루어지겠죠.

 

코로나 이후로 40~50대의 온라인 쇼핑이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살기위해서라도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을 잘 알아야하고,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디지털화/ 온라인화 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죠!

 

 

3. 인디펜던트 워커 [Independent worker] : 독립적 인재만이 살아남는다.

 

AI, 로봇 기술이 바로 옆까지 쫓아온 만큼 이제 내 위치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대체될 수 없는 나만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4. 세이프티 [Safety] : 이 모든 공식이 가능하기 위한 필수 조건은 안전이다.

 

안전하지 않으면 이제 그 일은 소용이 없습니다. 

 

마치 물이 통과하는 마스크처럼요. 

 

사람들은 안전한 것만 찾게 될테니까요.

 

 

듣기만 해도 가슴이 턱턱 막히지 않나요..? 사실 저는 이 책을 읽는데 고마우면서도 참 힘들었습니다.

 

나는 김미경씨처럼 길을 못찾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녀는 이미 디지털세계에서 100만 구독자라는 큰 자본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린 강사지만

 

난..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데.. 도대체 뭐부터 시작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나 같이 방황하는 사람을 위해서 인디펜던트 워커가 되려면 5가지를 갖추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인디펜던트 워커가 되기위한 필수조건 5가지

 

1. 코어컨텐츠 : 잘하는 것보다 내가 오래,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으로 디지털 세상에 집을 만들어라.

 

2. 디지털/온라인 : 디지털에 선수가 되어야한다. 홍보+고객관리+개발+SNS 등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3. 새로운 정보와 미래에 투자 : 계속해서 공부하고 끊이없이 새로운 정보를 찾고 나의 미래를 위해 자기계발을

 

위해 투자해야한다!

 

4. 고립이 아니라 독립 : 세상에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독립적으로 일하지만 사람들과 사회와 연결되어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계를 지켜라.

 

5. 돈공부 : 내 자산을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네네.. 디지털디지털!! 돈공부!!! 인간관계!!! 나만의 콘텐츠!!!

 

누구는 안갖고 싶냐구요.. 누구는 안 잘하고 싶냐구요..ㅠㅠ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도 오프라인에 우리가 쌓은 가게 또는 집 또는 회사처럼 우리는 온라인에 계속해서 하나씩

 

만들어야 우리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따고 이야기합니다..

 

틀린 말이 하나없죠..

 

그녀는 이 혼돈 속에서 나를 둘러싼 최신정보(직업관련)를 계속해서 탐색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 정보가 하나의 질서를 가진 것을 보게 될 것이고, 그 질서가 곧 미래가 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 중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구분하고! 변하지 않는 것에 주목하라! 이야기합니다.

 

그 후에 이 변하지 않는 것에!! 필요한 역량을 파악하고 계속해서 채워가라는 이야기죠.

 

음.. 간단하게 설명해서

 

나의 직업 + 디지털 + 4차산업 키워드를 계속해서 융합해서 생각을 해보란 것입니다..

 

사실 저도 이 작업을 위해서 책을 읽고 있어요..

 

뭐든 아이디어가 생기겠지! 내 길을 찾을 수 있겠지!! 하면서요

 

서비스직.. 정말 위험합니다..

 

우리만의 무언가를 찾을 때예요. 비단 서비스직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요.